ACE의 설립 배경
다음세대를 섬기고 있는 ACE 사무총장 장규준 선교사입니다. 저는 지난 34년 동안 ESF(캠퍼스 선교단체)에서 20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14년 사역을 하였습니다.
1세 선교사로서 뉴욕에서 사역을 감당하면서 1세의 한계를 느끼는 가운데 Korean Diaspora 1.5세 & 2세(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등 선교사적 자질을 가진 예비선교사들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 , 곧 A.D. 1세기에 강력한 세계 선교 사역에 Jewish Diaspora를 사용하신 것처럼 이 시대에 전 세계 194개국에 흩어져 있는 무한한 선교적 잠재력을 가진 Korean Diaspora 1.5세 & 2세들을 사용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선교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한민족은 1)최고급 인력과 재력을 가진 한국교회, 2)지난 70년 동안 최고의 핍박 속에서 훈련된 복음의 특수부대 북한교회, 3)그리고 전 세계 194개국에 흩어져 있는 Korean Diaspora 한인교회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은 어마어마한 선교적 잠재력을 가진 민족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공격이 집요합니다. 그 공격의 결과로 현재 인구 통계상 전 세계에서 없어질 나라 1순위가 대한민국이 되었고 또한 청년 복음화율이 3%인 미전도종족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더 이상 고민이나 기도만 할 수 없다는 거룩한 부담감 가운데 남은 인생을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단하고 실제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세대들을 연구하는 연구소이자 그들을 실제적으로 섬기며 담아내는 센터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다음세대들을 직접적으로 섬기게 될 부모 세대들을 깨우고 준비시키며 Network하는 사역 단체로서 쓰임 받게 될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 공동체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